경상남도가 올해 추진할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확정했다.도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성평등 목표와 성평등지수와의 관련성을 고려해 성인지 관점 반영이 필요한 사업 85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성별영향평가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