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향하는 김진숙…정세균·이낙연이 해법 낼까

청와대 향하는 김진숙…정세균·이낙연이 해법 낼까

with 2021.01.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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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옛 동지'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한진중공업 '명예복직'을 두고 정치권이 움직이고 있다.

'업무상 배임' 주장에 막힌 복직김 지도위원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항암 치료를 중단한 채 부산에서 청와대를 향해 걷고 있는 이유는 한진중공업에서 복직 요구를 끝내 거부했기 때문이다.

김 지도위원은 정년을 앞둔 지난해 4월부터 한진중공업에 복직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