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엔젤게임즈 등 대구 기업 15개사가 신규로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밖에도 국내 최초의 접착 및 표면처리 소재 선두기업으로 국내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대영알앤티, 국내 유일의 반도체·디스플레이용 블랭크 및 포토마스크 장비 전문 기업인 아레텍, 고효율 소형 발전기를 개발 및 생산해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티씨엘 등도 지역스타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 이후 지역스타기업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스케일-업한 기업은 나경, 마이크로엔엑스, 신풍섬유, 대광소결금속, 대홍코스텍 등 9개사로 전국에서 대구가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