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박범계 장관 패트 공판 출석..."민망한 노릇"

'피고인' 박범계 장관 패트 공판 출석..."민망한 노릇"

with 2021.05.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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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의 피고인으로 26일 서울남부지법을 찾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민망한 노릇"이라고 말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이날 박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박주민 의원, 이종걸·표창원 전 의원, 보좌관 및 당직자 5명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3차 공판을 진행한다.

현직 법무부 장관이 피고인으로 법정에 출석하는 것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