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패스트트랙 재판 출석...현직 법무장관으로는 최초 ‘형사 피고인’

박범계, 패스트트랙 재판 출석...현직 법무장관으로는 최초 ‘형사 피고인’

with 2021.05.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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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장관이 피고인 신분으로 '국회 패스트트랙 폭행 사건' 재판에 선다.

26일 오후 2시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박 장관 등 전·현직 더불어민주당 인사 10명이 공동 폭행혐의로 기소된 국회 패스트트랙 폭행 사건 공판을 연다.

박 장관은 작년 두 차례 공판에 출석했으나 올해 1월 법무장관에 취임한 뒤로는 이날이 처음 출석하는 재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