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복주 정의당 부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김 대표가 지난 15일 당 소속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했다"고 밝혔다.정의당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15일 저녁 여의도에서 장 의원과 면담을 겸한 식사 자리를 가졌다.면담이 끝난 후 장 의원을 성추행했고, 장 의원은 고심 끝에 피해 사실을 당에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