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으로 송형근 전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이 취임하자 환경부 공무원들은 한정애 신임 장관과 이렇게 연관시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환경부 출신이 공원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것은 1987년 공단 설립 이후 처음이다.공원공단은 환경부 산하기관이지만 그동안 임원 인사권과 거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