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의 확진자 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을 밑도는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단계는 최근 1주간 평균 지역발생 일일 확진자 수가 1.5단계 기준의 배 이상 증가하고 2개 이상 권역에서 유행이 지속되거나 전국 300명 초과 중 1개 이상 충족될 때 적용된다.
지역발생 확진자 수를 따지면 충청·호남·경북·경남권은 60명 이상, 강원·제주는 20명 이상일 경우 2단계 기준에 해당하는데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그보다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