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노래방에서 지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지난해 5월 17일 자정 경기 하남시의 한 노래방에서 지인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저항하는 B씨를 강제로 제압하는 과정에서 B씨에게 일부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