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海맑은 마산만 만들기' 비치코밍 행사를 29일 가포해안변 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그 외에도 5.28.~6.5.을 바다주간으로 지정하여 '마산만 살리기 공동협약'에 참여한 기업체, 시민단체가 자율적으로 마산만 정화활동을 펼치는 한편, 어업인 단체에서도 자율정화를 통해 마산만 해안변,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 수거에 힘썼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뜻깊은 바다의 날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수영하는 '海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과 행정기관의 협력으로 푸르고 깨끗한 수영하는 바다를 시민들에게 다시 돌려 드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