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탄소섬유 등을 활용해 소재·부품·장비를 생산하는 특화단지가 선정됐다.전북도는 정부의 소부장경쟁력강화위원회가 26일 전북의 탄소 등 전국 5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소부장 특화단지는 정부가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를 극복하고 국내 소재,부품 및 장비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