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이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지난해 10월 발표치보다 0.2% 포인트 상향한 3.1%로 전망했다.IMF는 26일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3% 포인트 상향한 5.5%로 발표했다.IMF는 "코로나19 확산과 봉쇄로 올 초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지만, 백신·치료 보급이 확대되면서 2분기에 모멘텀이 강화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