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화연구소는 25일 '2020 AFI 어워즈'에서 영화 '미나리'와 'DA 5 블러드', '유다와 블랙 메시아' 등 10편을 최고의 영화로 선정했다.버라이어티와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국 연예매체들도 '미나리'를 오스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연기상 후보 작품으로 꼽고 있다.'미나리'로 지난해 말부터 여우조연상 16개를 수상한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 연기상을 받을지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