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 12월 말 기준 전기차는 16만 8669대, 수소차는 1만 892대가 보급됐다.
전기차 충전기는 6만 4188기, 수소충전소는 70기가 전국적으로 구축됐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기차는 대중화 기반을 다진다는 점에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전략적인 접근을 강화하고, 보급 초기인 수소차는 차량과 충전시설 확대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수소차는 수도권 지역에 충전소를 확충하면서 충전설비 고장을 줄여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