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선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300명 가까이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IM선교회 관련 단체와 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일제 검사에 나섰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전시 중구 IM선교회 건물에 위치한 IEM국제학교에서는 현재까지 학생과 교직원 등 133명이 확진됐으며, 광주에서도 또 다른 교육시설인 광주TCS국제학교 109명이 집단감염됐다.
윤 반장은 IM선교회발 집단감염에 대해 "아직 IM선교회를 중심으로 한 교육시설에서 검사를 거부하거나 하는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