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이후 제주올레길을 걸으며 코로나 블루를 극복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사단법인 제주올레에 따르면 2020년도 한해 동안 제주올레 26개 코스 를 모두 완주한 올레꾼은 2778명으로 2019년도 1624명에 비해 71% 늘어났다.특히 지난해에는 2030청년층의 제주올레 완주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