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올 1분기 창업기업 동향을 발표한 가운데 대구경북의 창업기율 증가율이 수도권을 제외하면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업을 제외한 창업 증가율은 대구가 11.2%로 17개 지자체 중 2위, 경북이 8.8%로 5위를 기록했다.
중기부는 소득세법 개정 및 주택임대사업자 사업자등록 의무화로 지난해 1분기 주택임대사업자가 급증한 점 때문에 부동산업을 제외한 통계를 분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