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방역수칙 어기고 고스톱 친 제천시의원 징계(종합)

국민의힘, 방역수칙 어기고 고스톱 친 제천시의원 징계(종합)

with 2021.01.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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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해 속칭 '고스톱'을 친 사실이 적발돼 물의를 빚은 충북 제천시의원이 소속 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았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관계자는 "도박을 한 것은 둘째치고 온 나라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는 엄중한 시점에 부적절한 처신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은 비난받고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성진 의원은 지난 25일 제천시 송학면의 한 주택에서 속칭 '고스톱'을 친 혐의로 주민 3명과 함께 불구속 입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