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KBS 수신료 배분안 턱없이 부족…700원은 돼야”

EBS “KBS 수신료 배분안 턱없이 부족…700원은 돼야”

with 2021.01.28 16:12

0003159637_001_20210128161155590.jpg?type=w647

 

KBS가 수신료 인상안을 KBS 이사회에 상정한 가운데 EBS가 KBS의 수신료 배분 비율이 너무 적다며 반발했다.

EBS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공적 책무 수행을 위한 수신료 인상의 불가피성에 대해서는 깊이 공감하지만 EBS의 수신료 배분은 현실적으로 많은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KBS는 전날 조정안에서 인상 목표인 3840원의 5%를 EBS에 배분한다고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