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이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 모델로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가수 아이유를 모델로 다시 선정했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싱어송라이터로서 본인만의 음악적인 색깔과 함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참이슬이 추구하는 것과 맞아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면서 "소비자들이 참이슬 하면 아이유가 떠오른다고 할 정도로 모델 효과가 커 다시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