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5명 이상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금지하더라도 가족 간 만남은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2일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다수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응답자 74.4%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3차 유행 차단에 효과적이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