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일하는 여성 중 절반 이상은 자신을 'N잡러'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N잡러 여성 4명 중 3명은 '생계' 때문에 여러 개의 직업을 가졌다고 답했다.서울시와 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에 거주·근무하는 만 20~59세 여성 1247명을 대상으로 직업 생활을 조사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