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유통 막으려… 식약처, 중고거래 플랫폼 4곳과 협약

불법 유통 막으려… 식약처, 중고거래 플랫폼 4곳과 협약

with 2021.02.04 05:08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식약처는 3일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헬로마켓 등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식품이나 의약품의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처와 각 업체는 앞으로 식품·의약품 등이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유통되지 않도록 발견 즉시 신속히 차단하고 판매업자에 대한 교육·홍보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