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옛 SF 거장들의 고전들을 다시 만날 기회가 열렸다.아작 출판사는 국내 최초 장편 SF 소설을 쓴 문윤성 작가의 첫 작품집 '월드컵 특공작전'을 사후 약 20년 만에 펴낸다.문 작가는 1967년 국내 최초의 성인용 SF 장편소설 '완전사회'를 출간해 한국 SF 문학의 선구자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