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일 '2·4 공급대책'을 발표하기도 전에 부동산 관련 인터넷 카페는 물론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보도자료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대책이 발표되기 전 상세한 내용이 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해 6·17 대책 발표 직전에도 부동산 카페와 단체 대화방을 통해 대외비 자료가 사전에 유출돼 국토부가 엄벌 방침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