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씨가 인턴을 지원한 병원이 합격자를 발표했다.병원 측은 합격자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당초 3명 모집에 조씨를 포함해 3명이 지원해 조씨 역시 합격했을 가능성이 높다.한일병원은 2021년도 전반기 1차 인턴 전형 합격자를 4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