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시간대는 막판 '귀성 전쟁'이 벌어지는 설 전날 오후 6~8시인 것으로 집계됐다.4일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설 전날 교통사고는 하루평균 719건으로 평소보다 18% 많았다.시간대로 나눠 보면 오후 6~8시대 교통사고가 5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후 2~4시 455건, 오후 8~10시 364건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