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합동참모본부가 지난달 12월 사업 추진을 결정한 경항공모함 건조를 위해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해군이 여론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국방부와 방사청은 4일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 강은호 청장의 공동 주관으로 제8차 방위사업협의회를 열고 경항모 사업 등을 논의했다.협의회에서는 경항모 사업과 관련해 대내외 공감대 확산을 위한 방안과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별 협의 및 임무사항을 논의·공유했다고 방사청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