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전세금이 현재 시가의 절반 금액 수준으로 사실상 특혜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4일 제기됐다.인근 부동산 업체 등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전세물건이 귀한 데다 같은 평수 아파트는 현재 10억 후반대에 거래되고 있다.정 후보자는 2015년 1월 8억 1000만원으로 해당 아파트를 계약했고 현재까지 같은 전세금으로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