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국회에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별법 상정과 통과를 요청했다.
지난달 28일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특별법안'을 빨리 상정하고 앞서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발의한 '대구 통합신공항 특별법안'과 병합 심사해 처리해 달라고 요구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안에 대한 전문가 공청회가 열리는 오는 15일 법률이 상정되면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소위원회 심사와 전체 회의 등을 거쳐 26일 본회의에서 의결되도록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