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장애가 있는 딸을 체벌하다가 숨지게 한 친모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A씨는 지난해 3월 14일 오후 3시 30분에서 4시 30분 사이 전남 장흥군 집에서 지적장애 2급인 딸을 알루미늄 밀대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사망 당시 딸은 온몸에 멍이 든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