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렉키로나주’ 루마니아 임상 책임자 “효과 체감”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루마니아 임상 책임자 “효과 체감”

with 2021.02.05 14:26

0003161824_001_20210205142613434.jpg?type=w647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로 국내 첫 허가를 받은 가운데, 해외 임상시험한 책임자가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제 역할을 하리라는 데 한 치의 의심도 없다"는 확신을 드러냈다.

단, 스트레이뉴-체르체르 박사는 코로나19 종식은 항체치료제와 백신이 함께 사용돼야만 가능한 일이라고 봤다.

그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과 항체치료제를 함께 사용한다면 6개월 안에 팬데믹을 종식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둘 다 코로나19 종식에 필요하며, 전 세계에 충분히 보급되려면 대량 생산도 필수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