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 거주하는 한 영국 여성이 욕 문자 한 번 잘못 날렸다가 2년 옥살이를 할 처지에 놓였다.룸메이트는 과거 그녀가 보낸 욕 문자를 문제 삼았다.해당 여성은 영국 비영리 인권단체 '두바이 구금'과의 대화에서 "룸메이트가 한 짓을 믿을 수가 없다. 같은 아파트에 살며 별문제 없이 지냈다"고 황당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