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호주] 생방송으로 날씨 전하던 기상 리포터, 바다에서 시체 인양

[여기는 호주] 생방송으로 날씨 전하던 기상 리포터, 바다에서 시체 인양

with 2021.02.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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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으로 해변에서 날씨를 중계하던 기상리포터가 바다에서 숨진 남성의 시체를 끌어내는 일이 발생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채널9 뉴스의 퀸즈랜드 주 기상리포터인 루크 브래드먼은 골드코스트의 네로우넥 해변에서 당일의 거친 파도를 배경으로 날씨를 중계하고 있었다.

간단한 날씨상황을 전하는 한 꼭지가 끝난 상황에서 브래드먼은 바다에서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의 손짓을 목격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