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민 집회’ 주최 네이버 카페 ‘반진사’, 비영리단체 등록

‘손정민 집회’ 주최 네이버 카페 ‘반진사’, 비영리단체 등록

with 2021.06.03 11:30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네이버 카페 회원들이 비영리단체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헤럴드경제의 취재를 종합하면 네이버 카페 '반포한강사건 진실을 찾는 사람들' 운영자이자 유튜브 채널 '종이의 TV' 유튜버인 박재용 씨는 반진사를 지난 1일 '진실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비영리단체로 등록했다.

박씨는 이날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단순히 네이버 카페라는 커뮤니티가 아니라 조직적인 단체로서 기능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비영리단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