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몰래 수면제를 먹여 명품시계를 빼앗은 20대 여성이 실형을 받았다.특히 A씨는 지난 2019년 7월 사기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는데도 재차 범행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사기죄로 집행유예 기간 자숙하지 않고 범행했다. 또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에게 수면제를 먹여 어머니 유품을 가져가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