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6명이 코로나19 관련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모여 술을 마시다가 적발됐다.9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빌라에서 기동대 소속 경찰관 등 6명이 술을 마시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시끄럽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의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