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다양한 직업을 두루 섭렵하던 10대가 가짜 의사 행세를 하다가 결국 덜미를 잡혔다.센터 관계자는 "혈관질환이 코로나19에서 왔다는 판정을 내린 걸 보고 이상한 생각이 들어 의사협회에 문의한 결과 그런 의사는 없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면허를 도용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알고 보니 청년의 가짜 행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