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 61관왕 중 윤여정씨 21관왕…워싱턴비평가협회 수상(종합)

영화 ‘미나리’ 61관왕 중 윤여정씨 21관왕…워싱턴비평가협회 수상(종합)

with 2021.02.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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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가 2020년 미국 워싱턴DC 비평가협회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상 61관왕을 기록했다.

또 '미나리'는 미국방송영화비평가협회가 선정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에서 10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아카데미상을 향한 레이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미나리'는 8일 2020 워싱턴DC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 아역배우상 부문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