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는 최근 팬데믹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넓고 쾌적한 중대형 주택 선호가 강해지는 가운데 스타터 홈의 공급이 줄어 밀레니얼 세대의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미국 젊은층이 생애 첫 집으로 마련하는 약 130㎡ 이하의 소형 주택, 이른바 '스타터 홈'은 품귀현상을 보이며 가격이 급등했다.
WSJ는 미 주택담보대출 회사 프레디맥을 인용해 미 주택 공급 부족이 5년째 심화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소형 주택 공급은 50년 새 최저치 수준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