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극장판'에 성인영화 일부 장면이 섞여 나온 사고가 발생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가 성인전용 영화 메뉴를 없앤다고 9일 밝혔다.웨이브는 성인전용 영화 메뉴 폐지 외에도 콘텐츠 등록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딥러닝을 통한 유해물 모니터링 등 조처를 하고 있다.키즈 전용 계정을 제공하고 키즈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유아·어린이 시청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