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100세 노인을 법정에 세우는 독일…철저한 나치 청산

이번엔 100세 노인을 법정에 세우는 독일…철저한 나치 청산

with 2021.02.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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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과거청산이 얼마나 철저한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또다시 전해졌다.

지난 8일 AFP통신 등 외신은 독일 검찰이 1942년부터 1945년까지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한 100세 남성을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성은 현재 브란덴부르크에 살고있으며 당시 독일 베를린 북서쪽에 위치한 작센하우젠 수용소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