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업체 변경으로 집단해고된 LG트윈타워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이 파업 56일째를 맞은 9일 청와대로 행진했다.그런데 백상기업은 지수아이앤씨 소속 청소노동자들의 고용을 승계하지 않아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80여명이 지난달 1일 집단해고됐다.청소노동자들은 지난해 11월 30일 계약해지 통보를 받고 지난해 12월 16일부터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30여명이 파업 농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