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이 중단된 '애플카'의 유력한 생산 기지로 거론됐던 기아가 올해를 '기아 대변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기차 기업으로 대전환한다고 밝혔다.기아는 2026년까지 전용 플랫폼 전기차 7종을 출시하고 2030년까지 연 160만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연 160만대면 기아가 판매하는 전체 차량 가운데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