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식도 투철했지만 엄마의 본분에도 철저한 그녀였다.큰불이 발생해 긴급 출동한 여자소방관이 진화작업을 하다가 현장에서 아들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리사라의 부탁을 받은 동료 직원은 기꺼이 아기를 데리고 현장으로 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