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반려견 치매치료제 나온다...지엔티파마,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신약 허가받아

국내 첫 반려견 치매치료제 나온다...지엔티파마,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신약 허가받아

with 2021.02.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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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신약개발업체가 개발한 반려견 치매치료제가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근 치료제는 1998년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파키슨병 치료 약물인 셀레길린이 유일하지만 약효가 제한적인데다 사람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도 유의적인 효과가 없어 실제 의료현장에서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엔티파마는 크리스데살라진의 품목 허가가 승인됨에 따라 전 세계 반려견 치매 치료제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