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노모에 흉기 휘두른 40대 아들 체포

설 연휴 첫날 노모에 흉기 휘두른 40대 아들 체포

with 2021.02.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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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60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A씨를 체포해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입건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신병력이 있는 A씨는 설 연휴 첫날인 전날 오후 7시 8분쯤 병원 치료를 권하는 어머니에게 불만을 품고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상처를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