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주 된 갓난아기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부모가 '아이를 왜 때렸느냐'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경찰은 부모와 아이가 거주하던 익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주로 폭행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A씨 등 부모는 숨진 아이의 한 살배기 누나 역시 때려 지난해 경찰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