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중 최고령자였던 정복수 할머니가 12일 오전 별세했다고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경기 광주시 '나눔의 집'이 전했다.호적상 나이로든 실제 나이로든 생존 위안부 피해자 중 최고령이다.이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16명에서 15명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