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10일 새벽, 아랍에미리트가 쏘아올린 화성 탐사선 '알 아말'이 붉은 행성에 도달했다.
2009년, 현재는 무함마드 빈 라시드 우주센터로 통합된 아랍에미리트 고등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엔지니어 직종의 면접을 보면서 우주가 자신의 운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미리는 "우주는 당신의 두뇌에 도전한다. 이 세계가 어떻게 진화했는지, 행성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개인과 여러 종이 어떻게 존재하는지, 정말 이해하지 못하는 지점에 도달하게 한다"며 "이런 질문에 답하는 유일한 방법은 과학"이라고 말했다.